자동차과 전공동아리 Tunning-X가 영광군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2022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자동차공학회(KSAE)와 영광군이 공동 주최한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의 주요 행사로 편성되었으며, 총 68개 팀 1천200여명의 대학생이 전기차를 직접 설계·제작하여 참여함으로써 미래 자동차 첨단기술에 대한 관심과 대학생들의 열정으로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3일 동안 전기차의 슬라럼, 주행성능, 내구레이싱 경기 등의 예선 및 결선을 진행하여 종합점수로 순위를 가렸으며, 서영대학교 Tunning-X 팀은 경기장 24바퀴를 도는 결선 레이싱에서 1등을 하는 등 각 경기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종합성적 1위인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또한 서영대학교 Tunning-X 팀은 작년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올해 열린 2022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는 동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각종 자동차대회에 단골로 입상하는 탁월한 실력과 기술력을 갖춘 최강팀으로 회자되고 있다. Tunning-X팀(지도교수 윤재곤)의 안수환팀장은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전기차 설계 및 제작 기술 등을 실제 적용해보고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팀원들의 열정과 학교와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서영대학교 자동차과는 미래 자동차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기아자동차, 광주글로벌모터스 등 산업체와 다양한 산학협력 및 채용연계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대학 최초로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과정평가교육을 추진하여 2021년 96%, 2022년 86%의 지원자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최고의 자동차 특성화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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