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대학교 임상병리과에서는 2013년9월23일 부터 24일 운암 페스티발 축제기간동안 병리학술제를 추진하여 240명의 재학생들이 병리축제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병리제는 최근 학과에 도입된 최신의 검사장비(혈액분석, 자동화학분석기등)를 중심으로 병원에서 실제 사용되고 있는 분석 장비를 활용함으로써 보다 질높은 검사결과의 산출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다양한 검사들이 제공되어 참여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어낼수있었다. 채혈을 시작으로 혈당, 혈액형검사, 혈액분석, 간염, 화학분석등 약 15가지의 검사과정을 통해 재학생들의 기초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서영대학교 임상병리과 AOB전공동아리인 회원 23명을 중심(회장, 강민지 2학년)으로 2학년 13명 1학년 10명이 선후배간 협력을 이루어 무사히 행사를 진행할수있었다. 특히 참여학생들에게 가장 관심도가 높았던 검사분야는 손바닥 세균배양검사(Hand culture)로 재학생들이 자신의 손 요염 정도를 점검하여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임상병리과의 병리제는 학술제 성격으로 재학생들에게는 그 동안 습득한 전공지식를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참여학생들에게는 임상병리검사를 이해하고 건강을 점검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 성황리에 끝난 2013 임상병리과 병리제는 서영대학교 임상병리과의 큰 자랑이자 학과내 가장 큰 학생축제의 하나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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