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10월18일 임상병리과에서는 3학년 졸업예정자 78명을 대상으로 두분의 임상병리검사실 실장님과 한분의 시약회사 사장님, 그리고 보건직공무원 한분을 각각면접위원으로 위촉하여 실전과 같은 압박면접을 실시하였다. 현장면접과 유사한 면접환경 조성을 통해 응시자들의 높은 긴장감을 유지하였으며 면접위원들의 예리한 질문과 응답으로 다양한 경험과 응대요령을 통해 취업을 위한 값진 면접경험을 쌓기에 충분한 시간이 되었다.
일부 참여학생의 경우 현장에서 바로 졸업과 함께 취업 제의를 받음으로써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매년 임상병리과에서 추진되고 있는 모의면접은 졸업을 앞둔 3학년 학생들에게 취업준비의 일환으로 참여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주요행상 중 하나이다. 이러한 압박면접을 통해 학생스스로 취업시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한편 모의면접은 취업의 질적제고를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 운영되기를 침여학생들로 부터 그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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