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2일(금)~24일(일)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제 5회 아시아 임상병리사 연맹총회 및 종합학술대회(The 5th Congress of AAMLS) 학생포럼에서 우리대학 임상병리과 2학년에 재학 중인 김하늘 학생이 학생포럼 최고의 영예인 대상(협회장 상)을 수상함으로써 우리대학 임상병리과(학과장: 황구연교수)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기여하였다. 이번 학생포럼 주제는 “ 4차 산업혁명의 보건의료패러다임 변화과정에서 우리의 미래대응전략” 이라는 주제로 전국 54개 대학 임상병리학과를 대상으로 사전심사를 실시하였다. 사)대한임상병리사 협회 산하 학생포럼위원회에서는 약 10개월에 걸쳐 학부와 대학원으로 구분 예비심사를 진행하여 당일 본선에는 우리나라 총 12팀(학부 9팀, 대학원 3개 팀)이 출전하였으며, 일본 총 4개 팀(학부 2팀, 대학원 2팀)이 참가한 가운데 영어구현 발표형식의 국제행사로 많은 대학의 관심 속에서 개최되었다. 각 대학의 뜨거운 응원과 발표 열기 속에 우리대학 임상병리과 김하늘 학생의 발표주제는 “의료혁명 Self-monitoring 시대, 임상병리사를 외치다”라는 내용으로 시종일관 침착하고 뛰어난 발표력으로 타 대학 발표학생들을 압도하였으며, 심사위원들의 개별 심사평에서도 학생수준을 넘어 전문가 수준이라는 극찬과 함께 참석한 280명의 학생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았기도 하였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학생포럼은 아시아연맹 국제학술대회로 대학의 학부 및 대학원생들의 오랜 준비와 노력으로 마련된 국제대회로 발표학생들 간 치열한 학술의 장인 동시에 임상병리과 학생들의 축제 장이기도 하였다. 이번 아시아연맹 종합학술대회 학생포럼 대상수상은 우리대학이 학생포럼에 참여한 이래 2013년에 이어 4년 만에 이루어낸 쾌거로 전국 임상병리과 대학 중 한 대학의 3회 걸친 대상 수상은 전국적으로 전례 없는 결과이며 신기원을 이룬 경이적인 성과라 할 것이다. 임상병리과 김하늘 학생은 수상소감을 묻는 질문에 “ 2학년 학생으로 영어로 발표해야 하는 부담감이 매우 컸지만 지도교수님의 많은 관심과 세심한 지도 덕분분에 가능할 수 이었으며, 학과의 많은 지원 또한 오늘의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 너무나 감사드리고, 제 스스로 서영대학교 임상병리과 학생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가슴 뭉클해지는 것 같은 행복감을 느낍니다 ” 라는 말로 수상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다. 이번 아시아 연맹 종합학술대회 학생포럼 대상(협회장 상)수상으로 향후 김하늘 학생은 2018년 일본 고베에서 개최예정인 일본임상병리 검사학회에 우리나라 임상병리과 학생을 대표하여 공식초청을 받았으며 일본 임상병리과 학생들에게 다시 한 번 소개할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이번 제5회 아시아 연맹 임상병리사 총회 및 제55회 종합학술대회 학생포럼에서 대상 수상은 3회 걸친 대상수상이라는 쾌거와 함께 우리대학 임상병리과 재학생들에게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했다는 점에서 수상에 대한 의미가 더욱 크게 다가오고 있다 할 것이다. 서영대학교 임상병리과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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