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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국내 유일 민간기능경기대회인 「2024 전국자동차기능경기대회」가 개최된다.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이하 한차협)가 매년 킨텍스 오토살롱위크 행사기간에 개최해오던 「전국자동차기능경기대회」를 우수한 자동차 실습시설을 갖춘 교육기관에서 좀더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올해는 서영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9월 28일 토요일부터 29일까지 2일 간 개최한다.
13일 서영대학교에 따르면 본 대회는 한차협과 한국직업능력평가원이 주최하고 한차협 전국자동차기능경기대회위원회와 서영대학교 미래자동차과가 공동 주관하며,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피대회한국위원회,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등이 후원하고 ㈜골든벨과 ㈜나인서클코리아가 협찬, 개최하는 대회로 전국 자동차정비인, 특히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유일한 국내 민간기능경기대회이다.
이달 28일부터 29일까지 2일 간 개최되는 「제15회 전국자동차기능경기대회」는 서영대학교 주관으로 파주캠퍼스 미래자동차과와 광주캠퍼스 AI미래자동차과의 우수시설과 교수진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본선경기에는 자동차정비직종 일반부 12명, 학생부 14명이 참여하고, 자동차차체수리직종 일반부 12명, 학생부 8명이 참가해 각 부문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능에 대한 자웅을 겨룬다.
경기 결과 자동차정비직종 일반부와 자동차차체수리직종 일반부 대상은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자동차정비직종 학생부와 자동차차체수리직종 학생부 대상은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여받게 된다.
또한 자동차기술인을 격려하고자 우수 입상자 및 관계자에게는 김경일 파주시장 표창장과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표창장, 윤후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시갑)과 박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시을) 등 국회의원 특별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천종철 서영대 미래평생교육원장은 매년 대회 시상식은 학생부와 일반부 경기가 종료되는 일요일 오후 5시경 개최했으나, 올해부터는 부문별로 나눠 따로 시행한다며 학생부 참여 학생들이 하루 더 경기장 주변에서 머물다 참석하는 불편함을 없애고자 학생부(자동차정비, 자동차차체수리)는 28일(토요일) 경기종료 후 오후5시에, 일반부(자동차정비, 자동차차체수리)는 당일(29일, 일요일) 경기종료 후 오후 5시에 각각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파주타임스(http://www.paj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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