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예린 열 세번째 공연 ‘팔자 좋은 의사선생’ 에 초대합니다.
2010년 8월 28일 - 29일 (PM 4:00. 7:00)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유쾌한 웃음 폭탄!!
“팔자 좋은 의사선생”
1. 극단명: 극단 예린
2. 작품명: 팔자 좋은 의사선생
3. 작 가: 몰리에르
4. 연 출: 윤여송
5. 출 연: 김동원. 정혜진. 조여리. 소병주. 박보영.
김동빈. 조성준. 김상봉. 서예선. 박동헌
6. 일 시: 2010년 8월 28일(토) - 29일(일)
(PM 4:00, 7:00)
7. 장 소: 궁동예술극장 (예술의 거리)
8. 문 의: 011-9475-8705
9. 관람료 : 10,000원
10. 예매사이트 http://cafe.daum.net/dlsk60
11. 예매처: 충장서림(충장로1가). 용봉서적(전대후문).
작품줄거리
팔자 좋은 의사선생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얼떨결에 의사노릇을 하게 된 엉뚱한 사내가 가짜 의사노릇을 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으로 ‘몰리에르’ 특유의 재치와 유머가 잘 드러나 있다.
모든 재산을 술로 탕진한 주정뱅이 나무꾼 ‘스가나렐’ 은 애정을 확인한다는 이유로 자신의 아내 ‘마르띤느’를 몽둥이로 때리는 것을 취미로 삼고 있다.
여느날과 마찬가지로 말다툼 끝에 아내에게 뭉둥이를 휘두른 ‘스가나렐’은 나무를 하러 가고, 혼자 남은 ‘마르띤느’는 화를 참지 못해 남편에게 복수할 방법을 찾게 된다.
때마침 벙어리 병에 걸린 주인집 아가씨(뤼셍뜨)의 병을 고쳐줄 신통한 의사를 찾아 온 도시를 헤매고 다니던 ‘발레르’와 ‘베르니’를 만나게 된 ‘마르띤느’는 꾀를 내어 자신의 남편이야 말로 당신들이 찾는 신통한 의사라고 거짓말을 하며 그는 워낙 괴상한 사람이라 몽둥이로 때리지 않으면 자신이 의사라는 것을 숨긴다며 그를 데려가려면 몽둥이로 두들겨 줘야 한다고 말한다.
‘마르띤느’의 말을 곧이들은 ‘발레르’와 ‘베르니’는 나무를 하고 돌아온 ‘스가나렐’에게 자신들을 도와줄 것을 간청하나 ‘스가나렐’은 자신은 의사가 아니라고 말한다.
‘스가나렐’이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한 두 사람은 몽둥를 휘두르고 매질을 견디지 못한 ‘스가나렐’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자신이 의사라고 거짓 실토를 하고 ‘제롱뜨’의 집으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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