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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정보대학 제 21회 전문학사 학위수여식 및 이색졸업자 소개
서강정보대학 제 21회 전문학사 학위수여식 및 이색졸업자 소개
작성자 admin 등록일 200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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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서강정보대학 제 21회 전문학사 학위수여식 및 이색졸업자 소개 * 수 신 : 각 언론사 * 시행일자 : 2001. 2. 22.
  • 서강정보대학(학장:姜椿基)은 23일 대학 대강당에서 제 21회 전문학사 학위수여식을 갖고 2,133명의 전문학사를 배출한다. - 일 시 : 2001년 2월 23일 11:00 - 장 소 : 우리대학 대강당(공학관 5층) - 학위수여자 : 2,133명(전문학사) - 수석졸업자 : 류 재 숙(건축과)
  • 이색졸업자 - 아파트 관리소장 신 덕 임氏(인터넷정보과 99학번) "학창시절에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그리고 결혼 후에는 군인이었던 남편을 따라 주거지가 일정치 않아서 늘 갖고 있었던 향학에 대한 꿈을 잠시 미뤄야만 했습니다." 올해 쉰의 나이로 학사모를 쓴 신덕임씨는 늦깎이 대학생으로 졸업을 맞이하는 안타까움과 기쁨을 이렇게 표현했다. 지난 90년, 주택관리사와 공인중개사 자격을 취득한 이후 현재 오치동 우성아파트 관리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신씨는 현장에 접목시킬 수 있는 실용 학문을 터득하기 위해 입학을 결심했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대학생인 아들과 가족들의 성원으로 가능했다고. 하지만 야간에 진행되는 수업은 생각보다 그리 만만치 않았기에 매사에 긍정적이고 성취의욕이 높은 자신의 강점을 무기로 나이 어린 학생들과 어울리며 리포트 등 수업준비는 물론 강의내용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그 동안의 대학생활을 토로했다. 점점 삭막해져 가는 아파트라는 공동체를 온라인으로 묶어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면 이웃간의 정도 돈독해질 뿐 아니라 효율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전공한 이론과 아파트라는 실제를 잘 접목한다면 말이죠." 여건만 허락된다면 4년제 대학뿐만 아니라 대학원 과정까지 진학해서 이러한 학문과 이론을 병합해 보고 싶다는 신씨는 아파트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색졸업자 - 소방공무원 박복남(52세, 소방안전관리과 99학번)氏 대학 진학의 가장 큰 이유가 '취업'이 되어버린 지금 『진정한 배움』을 위해 지난 99년, 진학을 선택했고 졸업을 앞둔 사람이 있다. 서부소방서에 재직중인 박복남氏(52세, 소방안전관리과 99학번). "고등학교 졸업 후 30년 만에 결심이었습니다. 소방공무원으로 25년 남짓 소방서에 몸담았지만 체계적인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그에게 있어 캠퍼스에서의 생활은 소방대상물의 방화관리와 함께 소방시설의 설계 감리 시공 및 점검업무에 관한 이론을 기초부터 정립시킬 수 있었음은 물론 젊은 친구들과 어울림으로써 긍정적인 사고로의 전환까지 이뤄낸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한다. "비록 올해에는 편입을 못했지만 퇴직 후에라도 공부를 계속하고 싶습니다. 남보다 조금 늦은감이 없진 않지만,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도 있잖아요."라고 답하는 그의 모습은 여느 20대 청년보다도 더 패기 있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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