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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을 위한 2007 한국도로공사 에베레스트·로체원정대’의 일원으로 참가한 김미곤 씨는 전 날 밤 10시 제4캠프(7,925m)를 출발, 정상 공격에 나서 16일 오전 8시34분(한국시각 오전 11시49분)에 정상을 밟았다.
○ 이번 등정은 지난 1991년 북미 최고봉인 매킨리(6,194m) 단독 등정 중 동상에 걸려 두 손의 손가락을 모두 절단한 김홍빈 대원을 도와 제트기류와 혹한 속에서 13시간동안 사투를 벌인 끝에 이뤄졌다.
○ 한편, 김미곤 씨와 윤중현 씨는 지난 5월 4일 세계 제4위봉인 로체(Lhotse·8,516m)봉 2007년 시즌 초등정에 이어 에베레스트까지 12일만에 8,000m급 2개봉 연속 등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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