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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졸업생, 중국정부전액장학유학생 선발
우리대학 졸업생, 중국정부전액장학유학생 선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8.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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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중국어를 배우는데 이해를 돕는 교수법을 개발하고 싶어요”

○ 우리대학 졸업생 김세희(33, 사진 왼쪽), 정효숙(33, 사진 오른쪽) 씨가 ‘2008학년도 중국정부전액장학유학생’으로 선발됐다.

○ 이들은 최근 시행된 중국정부장학유학생 선발전형에서 러시아와 일본 유명대학 출신 지원자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합격, 1년간의 전공관련 어학과정과 3년간의 석사과정을 밟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이들은 중국정부로부터 학비는 물론, 의료비, 생활비 등 유학경비 전액을 지급받는다.

○ 1996년 우리대학 관광통역과를 졸업한 이들은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관광인솔자로 근무해 오다가 이번에 기회를 잡아 중국 흑룡강성 소재 하얼빈사범대학교 대학원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된 것.

○ 김세희 씨는 “관광인솔자 일을 하면서 틈틈이 학원에서 중국어를 가르쳤는데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적성에 맞아 유학에 뜻을 두고 있던 차에 합격하게 됐다”며 “대학원에서 문자학을 전공하여 우리나라 사람들이 중국어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 정효숙 씨는 “대학때 배웠던 중국어 실력만으로도 관광인솔자로 근무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으나 중국어를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열망은 항상 지니고 있었다”며 “이번 기회에 응용언어학을 전공하여 외국인들이 중국어를 배우는데 이해를 돕는 교수법을 개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한편 하얼빈사범대학교는 1993년 우리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 꾸준히 교수 및 학생교류를 해 왔다. 그동안 20여명의 서강정보대 졸업생이 이 대학에 편입하여 학사학위를 취득했고, 10명의 교수가 우리대학에 교환교수로 파견되어 중국어 강의를 담당했다. 특히 우리대학 졸업생 강승철 씨는 하얼빈사범대에서 박사학위까지 취득하여 현재 이 대학 외국어학부 주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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