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대학(총장 김정수) 호텔외식조리과(학과장 박인수)는 지난 5월 25일(토) 구룡포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레시피 공모전에서 은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공모전은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다양한 지역 식재료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요리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이다.
○ 이번 요리대회에는 2인 1조로 구성된 40여 개 팀이 예선을 치렀으며, 그 중 20여 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요리 대결을 펼쳤다. 대학생과 일반인이 함께 참가하여 소상공인들이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메뉴로 대회를 펼쳐 더욱 다양한 요리 아이디어와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우리대학 호텔외식조리과 재학생들은 두각을 나타내어 큰 주목을 받았다.
○ 김O윤 학생(3학년)과 이O경 학생(2학년) 팀은 “말린토토리 묵을 활용한 육전, 복숭아향 떡갈비, 쑥떡케이크” 은상을 수상하여 그들의 창의성과 요리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들은 구룡포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독창적인 레시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상장, 상금 및 상품 수여 받았다. 고O지 학생과 권O주 학생은 “구룡포 해산물 브르스케타, 전복과 아귀 리조토, 대추고 무스를 곁들인 사과 파이” 메뉴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들은 구룡포 식재료를 활용한 맛있는 요리로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지역 식재료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요리를 통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수상한 학생들은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여 요리 & 제과제빵 분야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를 지도한 서영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이희민 교수는 ‘이번 학생들 수상을 계기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더욱 장려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 발굴을 위하여 여러 대회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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