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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대해 공부해 봅시다.에 대한 상세정보
캐나다에 대해 공부해 봅시다.
작성자 관광과 등록일 2011.07.04
[공부합시다] 캐나다 개별여행FIT 완전 정복 제 1탄.끝없는 매력의 캐나다를 한눈에

캐나다 개별여행FIT 완전 정복 제 1탄
끝없는 매력의 캐나다를 한눈에

■1교시
캐나다로 떠나요!


▷캐나다를 아세요?

>>> 캐나다는 미국 알래스카 주와 북태평양, 남쪽으로 미국 12개 주, 북쪽으로 북극해, 동쪽으로 대서양, 데이비스 해협, 배핀만에 접해있으며 러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넓은 나라
>>> 북아메리카 대륙 면적의 1/3을 차지하고, 10개 주(province), 3개 준 주(territory)로 이루어짐
>>> 시차: 6개의 시간대 존재. 밴쿠버(한국-17시간) 토론토(한국-13시간).
>>> 대표 여행지
-세계 4대 미항 중 하나이자 2010 동계 올림픽 개최지, 밴쿠버가 위치한 서부 태평양 연안
-에메랄드 빛의 화산수 호수와 로키 산맥이 있는 서부 산악 지역
-나이아가라 폭포와 토론토가 있는 동부 지역
-세계에서 가장 높은 조수 간만의 차 볼 수 있는 동부 아틀란틱
>>> 비자 : 관광목적으로 6개월까지 무비자로 체류 가능

사시사철 다양한 축제와 행사로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매력을 선보이는 캐나다의 관광정보를 좀 더 알고 싶다면
각 주 관광청의 홈페이지와 축제 사이트를 참고해 보자.

>>> 주한 캐나다관광청: www.canada.travel
>>>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관광청: www.hellobc.co.kr
>>> 알버타 주 관광청: www1.travelalberta.com/KR-KO
>>> 온타리오 주 관광청: http://kr.ontariotravel.net/?WT.mc_id=kr
>>> 퀘벡 주 관광청: www.bonjourqubec.com


▷한국에서 캐나다로 가는 하늘 길 모여라

캐나다와 우리나라를 연결하는 항공 노선은 가장 편하고 빠른 직항편 외에 다양한 경유 노선을 통해서도 쉽게 캐나다를 여행할 수 있다.

직항편

>>> 에어캐나다(Air Canada)
캐나다 대표 항공사로 캐나다 전역을 포함하여 전세계 150개 도시로 운항하고 있다. 현재 밴쿠버에서 한국까지 직항 노선을 운행하고 있고, 3회까지 스탑오버가 가능하다. 또한 이미 구입한 항공권에 거리가 먼 다른 도시를 추가하여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애드-온’(Add-on)이라는 제도를 적용 할 수 있다. 이 제도를 이용하면 밴쿠버나 토론토 등에서 거리가 먼 중부나 동부의 도시로 가는 항공권을 일반 가격의 절반도 안 되는 금액으로 구입 할 수 있어 캐나다 내 이동비용을 줄일 수 있다.

>>> 대한항공
인천-밴쿠버 주 5회(7/4부터), 인천-토론토 일 1회 직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유편
다른 도시를 경유해 들어가는 노선은 항공사별로 매우 다양하다.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 할 수 있는 항공사들의 경유노선에 대해 알아보자. 주의할 점은 미국을 경유하는 항공편 이용시 미국 비자/여행허가서 (ESTA)가 있어야 한다는 것.

>>> 델타항공
일본의 도쿄와 미국 디트로이트를 경유해 토론토로 운항한다. 특히 인천-디트로이트 노선이 주5회에서 매일 운항으로 증편되어 토론토를 포함한 온타리오 주 및 퀘벡 주 지역으로의 여행이 한결 수월해졌다.

>>> 유나이티드항공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혹은 로스엔젤레스나 시애틀을 경유해서 밴쿠버, 토론토, 캘거리 등 캐나다의 도시로 이동 할 수 있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많은 노선이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으로 운항하고 있다.
>>> 일본항공
도쿄를 경유해 밴쿠버까지 운항하는 일본항공은 가격이 저렴하고 이동시간도 비교적 적게 소요되어 가장 인기 있는 연결 노선이다.

>>> 캐세이패시픽항공
홍콩을 경유해 캐나다의 밴쿠버와 토론토로 운항한다. 인천-홍콩 노선을 하루 5회 운항하고 있어 홍콩에서의 경유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이 외에도 타이완의 타이페이를 경유하는 중화 항공과 대만 항공을 이용하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밴쿠버 여행이 가능하다.

▷캐나다 국내 이동하기

캐나다 안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때는 국내선 전용 항공사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캐나다의 대표 국내선 항공사인 웨스트젯(West Jet, www.westjet.com)은 북미 33개 도시에 운항하고 있으며 미국, 멕시코, 캐리비안 등지 20개 이상 도시에 전세기도 띄우고 있다. 또한 캔젯(CanJet, www.can jet.com), 퍼스트에어 (First Air, www.firstair.ca), 에어노스(Air North, www.flyairnorth.com)와 같은 소규모 항공사를 잘 이용하면 다양한 지역을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 할 수 있다.


■2교시
캐나다, 렌터카 여행으로 만끽하기

▷렌터카 A to Z

캐나다는 우리나라와 같은 방향으로 주행하고 대부분의 차량이 오토매틱이라 렌터카를 이용하더라도 운전에 별 어려움이 없다. 특히 너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데는 렌터카가 제격이다. 렌터카의 경우 4명 정도는 이용해야만 다른 교통 수단을 이용했을 때와 비슷한 비용이 나온다. 일반적으로 3~4명 정도가 5인승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여러모로 적당하다. 렌탈 비용은 대부분 1일 단위로 계산하며 장기간 빌릴수록 더욱 저렴해진다.

자동차를 빌리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건은 21세 이상이고 유효한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25세 이상의 경우 약간의 추가비용 발생). 국제운전면허증이 없는 경우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 국내운전면허증과 여권, 여권용 사진 한 장과 수수료를 제시하면 현장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렌터카 업체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예약을 할 수 있다.

렌트는 한국과 비슷하나 국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가 있어야 한다. 신용카드는 신분확인과 디파짓(deposit)을 위한 용도로 쓰인다. 차량 렌트비를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도 있지만 원하지 않는다면 현금이나 데빗카드로 결재 가능하다. 하지만 렌트를 할 때만큼은 디파짓으로 신용카드에서 비용을 놓게 된다. 임시로 지불한 비용은 차량 반납 시 문제가 없다면 환급 받게 된다. 자동차 렌탈 업체로는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www.enterpriserentacar.ca), 에이비스(Avis, www.avis.com), 허츠(Hertz, www.hertz. com), 디스카운트(Discount, www.discountcar.com), 버짓(Budget, www.budget.ca), 알라모(Alamo, www.alamo. co.kr) 등이 있다.

특히 허츠(Hertz)와 알라모(Alamo)는 한글 사이트를 구축하고 있어 국내에서도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 소형차 기준으로 하루 C$70~80 정도를 예상하면 된다. 물론 자동차 렌탈 시 자동차보험에 들게 되는데 도난, 파손에 대해 일정액을 보상해 주며 가격은 하루 C$26.95 정도이다(가격변동 가능). 다만 캐나다에서는 좌회전 신호에 주의해야 한다. 캐나다의 신호체계는 한국과 같지만 다른 점은 직·좌회전 후 직진 신호가 이어진다. 만일 좌회전 신호가 따로 없을 경우는 비보호 좌회전이다. 보행자 우선 원칙이 철저히 지켜지니 이 점 또한 유의 해야 한다. 5월 중순에서 여름철까지는 성수기로 사전에 미리 예약해 두는 것이 좋다.

▶레저용 차량(Recreational Vehicle) 렌탈

캠퍼(Camper-캠핑카)나 모토-홈(Motor-Home-캠핑카)을 렌트하는 것도 인기를 얻고 있다. 여름 성수기에는 미리 예약하는 것이 필수사항이다. 많은 주립, 국립 공원과 사설 캠프장, 그리고 기타 보호 지역에서 레저 차량을 가지고 캠프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RV 투어는 숙박 및 취사시설이 갖춰진 레저용 차량을 직접 운전하며 여행하는 것으로 캐나다에서는 이미 대중화된 여행패턴이다. 호수, 공원, 계곡, 산 등 캐나다 서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여행경험이 될 것이다.

RV 투어는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다. 첫째, 빡빡한 일정에서 벗어나 여행자들의 취향에 따라 더 머물고 싶으면 머물 수 있는 자유로운 여정의 기회를 제공한다. 둘째, 별도로 숙박비가 들지 않고 또한 취사 시설이 모두 구비되어 있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해먹는 바비큐 등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셋째, 직접 운전을 하며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이 투어는 자녀교육에도 효과가 크다. 여행지 곳곳을 지날 때뿐만 아니라 RV 캠핑장소에서 현지인들을 자연스럽게 만나며 그들의 문화를 보고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RV 투어 이용 시 캐나다에 도착한 첫날에는 2시간 정도 RV 투어의 일정, 차량설명 등 오리엔테이션을 갖는다. 이후 둘째 날부터 본격적으로 투어가 시작되며, 만약 가이드를 원할 경우 동행도 가능하다.



★RV 렌탈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 고 알빙 (Go RVing, www.gorving.ca/main.asp), 크루즈 캐나다(CRUISE CANADA, www.cruisecanada.com/), 캐나다 RV 렌탈(CANADA RV RENTALS, www.canada-rv-rentals.com/), 캠핑 캐나다닷컴(CAMPING CANADA.COM, www.camping-canada.com ) 사이트에서 얻을 수 있다. RV 파크나 캠프장과 같은 정보도 함께 안내되어 있다.




TIP!
캐나다의 환상적인 드라이브코스를 달리며 추억을 만들어 볼까?
캐나다의 환상적인 드라이브코스를 달리며 추억을 만들어 보자!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는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밴프에서 재스퍼까지 이어지는 230km의 93번 고속도로,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주변에 로키 산맥이 계속 이어지는 우람한 절경을 옆자리에 태우고 달리는 기분이 들게 한다. 중간에 만나는 다양한 폭포와 호수, 빙하,그리고 웅장한 산의 자태는 놀라움을 넘어서 신비롭기까지 하다.


■3교시
우아하고 낭만적인 캐나다 열차여행



1.도시 간 열차 여행

▶캐나다 서쪽 끝에서 동쪽 끝까지,
비아 레일로 캐나다 횡단하기
VIA Rail, www.viarailcanada.co.kr↙

끝없이 넓은 캐나다를 편안하게 여행하는데 철도만한 교통 수단은 없다. 광대한 캐나다를 횡단하는 국영열차 비아 레일(VIA Rail)은 태평양 해안에서 대서양 해안까지, 산과 너른 들판을 지나, 초원, 숲, 지평선으로, 누구나 꿈꾸는 낭만적인 여행을 제공한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동시에 현대식 철도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호텔과 같이 모든 것을 갖춘 객차에 올라 이색적인 이동 시간을 경험할 수 있는 비아 레일 여행은 수고스럽게 지도를 보며 간선도로를 찾거나 공항과 역에서 줄을 설 필요가 없다. 편안하게 여행하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여행인 셈이다.
온타리오와 퀘벡에 걸쳐 캐나다 남북단을 종단하는 코리더 라인부터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 고지대를 넘어 스키 리조트 및 강 주변 계곡까지 운행하는 재스퍼-프린스루퍼트 라인, 캐나다 전 대륙을 횡단하는 캐나디언 라인까지 비아 레일은 약 8개의 다양한 열차와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그 중 비아 레일의 대표 노선이며 가장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대륙 횡단 열차 캐나디언 라인에 대해 알아보자.

▶거대한 하늘 아래, 그리고
그에 맞닿아 있는 산림을 감상하자

캐나디언 라인은 태평양 연안의 밴쿠버에서 토론토까지 캐나다 대륙을 횡단하며 재스퍼, 에드먼튼, 사스카툰, 위니펙 등에 정차한다. 서부에서는 로키 산맥의 수려한 절경, 드넓게 펼쳐지는 평원 지대, 에메랄드 빛으로 반짝이는 빙하호들을 돌아보며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고, 위니펙과 서드베리 간의 동부에서는 야생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호수지역을 볼 수 있다.
캐나디언 라인은 연중 매 금, 일, 화요일마다 밴쿠버를, 매 화, 목, 토요일마다 토론토를 출발하며 전 일정에 3일이 소요된다. 말라핫(the Malahat)라인을 이용해서 여행하거나 알라스카로 연결되는 크루즈로 갈아타는 것도 가능하다. 스키나(the Skeena) 라인을 이용하여 재스퍼에서 프린스 루퍼트로, 허드슨(the Hudson)라인으로 위니펙에서 처칠로 이동하거나 토론토에서는 동부의 대서양까지도 갈 수 있다.

▶철로 위의 우아한 크루즈 여행,
침대칸 (Sleeper Touring Class)

캐나디언의 일등석 침대칸은 기차여행의 특별한 낭만을 선사한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최고의 캐나다 요리가 일등급 호텔 레스토랑과 같이 꾸며진 식당차에서 제공되며 다양한 와인도 준비되어 있다. 스카이라인 카(Skyline Car), 파크 카(Park car)에서 칵테일 한 잔을 즐기며 달리는 열차의 주변을 360도로 구경 할 수 있다. 선로의 리듬에 맞춰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안한 개인 침실과 모든 샤워 용품이 비치된 샤워실, 24시간 상주하는 컨시어지 서비스(개인 비서처럼 고객 요청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는 고급 호텔의 숙박시설 못지않은 안락함을 제공한다. 또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연인들을 위한 로맨스 바이 레일(Romance by Rain) 패키지도 이용할 수 있다. 퀸 사이즈 침대와 남녀 개인 욕실, 꽃다발, 초콜릿, 샴페인, 신선한 아침식사를 룸 서비스로 제공하는 이 패키지는 특색 있는 허니문을 계획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상품이다.



▶유럽에 유레일 패스가 있다면
캐나다에는 캔레일 패스가 있다!

캐나다를 이동하는 어느 비아 레일 노선이든 21일 동안 7개의 구간을 일반석으로 여행 가능한 캔레일 패스는 비아 레일의 대표 상품이다. 캔레일 패스는 출발 3일 전까지 구매 가능하다. 패스카드를 역에 위치한 티켓카운터에 제시하고 해당 승차권을 발급받아야 하며, 승하차 시 패스를 보여줘야 하므로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요금은 성수기(6~10월 중순) C$969, 비수기 C$606이며 양도 또는 타인 사용이 불가, 탑승 시에 신분증 확인절차가 있을 수 있다.

▶대자연 로키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
로키 마운티니어
www.rockymountaineer.com/en↙

북미 최고의 명소인 로키 산맥을 끼고 달리는 매력적인 관광열차인 로키 마운티니어(Rocky Mountaineer)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여행’, BBC가 선정한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일 50가지’ 등의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캐나다 대표 열차 노선이다. 낮에는 로키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밤에는 기차에서 내려 대자연 속 호텔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편안한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로키 산맥은 빙하가 만들어낸 지표면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담고 있다.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지형탓에 숨은 아름다운 절경을 모두 감상하기가 쉽지 않다. 로키 마운티니어는 이런 로키의 지형적 특성을 감안하여 암벽의 측면을 따라 설계 되었다. 본래 이 철로는 100여 년 전 개척자들이 주로 이용했으나 이제는 로키를 찾는 많은 여행객들의 이상적인 이동수단이되었다. 기차 여행중에는 로키의 다양한 야생동물을 발견할 수 있고 눈이덮인 거대한 산봉우리와 빙하호수, 빽빽하게 둘러선 침엽수림, 장엄한 폭포까지, 상상 이상의 대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로키를 꼼꼼히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를 즐겨보자

로키 마운티니어는 밴쿠버-캘거리, 휘슬러-재스퍼, 밴쿠버-재스퍼, 그리고 밴쿠버-휘슬러와 같이 4개의 노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탑승객을 위해 저명한 4명의 캐나다 쉐프가 특별 메뉴로 구성한 식사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특등석인 골든 리프(Golden Leaf)클래스는 2층짜리 전망칸으로 천장이 투명한 유리 돔으로 만들어져 있어 높은 침엽수부터 파란 하늘까지 주변의 경관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특등칸과 일반칸 사이는 개방형 객차로 연결되어 있어 사진 촬영 하기에 좋다.

▶럭셔리한 낭만부터 환상의 모험까지,
로키 마운티니어 & 알라스카 크루즈 패키지

밴쿠버를 출발하여 휘슬러와 밴프, 캘거리, 레이크 루이스 등 로키 산맥의 수렴한 경관을 감상하고 알라스카 크루즈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로키 마운티니어 & 알라스카 크루즈 패키지(Rocky Mountaineer & Alaskan Cruise Vacations)는 로키 마운티니어만이 제공하는 특별 여행 상품이다. 휘슬러산에서 정상까지 장장 2km를 오르내리는 트램웨이(일종의 케이블카)를 타고 눈부신 풍경을 내려다보고, 저녁엔 특급 호텔인 샤토 휘슬러(Fairmont Chateau Whistler)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등 낭만과 모험을 함께 경험할 수 있게 다양한 액티비티로 구성되었다.
로키뿐만 아니라 배를 이용한 크루즈는 알라스카의 청정바다를 감상하며 수영, 테니스, 쇼핑, 공연 등 다이나믹한 즐길거리와 최고의 럭셔리 여행을 선사한다. 7박 8일 일정의 로키 마운티니어 & 알라스카 크루즈 패키지는 C$4,369부터 C$8,229까지 시즌에 따라 다양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2.도시 내 열차 여행

밴쿠버 스카이트레인(Skytrain)
밴쿠버의 유용한 대중교통 시스템 스카이트레인 (www.skytrain.info)은 교통 체증이 없어 빠르고 편리하며 엑스포와 밀레니엄 라인 2가지 노선을 갖고 있다. 두 노선 모두 출발은 워터프런트 역(Water Front Station)에서 하며 컬럼비아 역(Columbia Station)에서 갈라진다. 오전과 오후, 밤에 따라 배차 간격이 다소 다르지만 대략 2~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스카이트레인 역에 가면 표를 살 수 있는 기계들이 있다. 일반과 할인대상 구분을 마치고 어느 존(Zone)으로 갈지 목적지를 정한다. 티켓을 사고 1시간 30분 동안 해당 존은 어디든지 갈 수 있다.

오타와 O-Train
오타와 O-Train(www.octranspo.com)은 Green boro(South Keys 대형마트 밀집지)에서부터 칼튼, Bayview(다운타운) 까지만 운행하는 단조로운 노선이다. 운임료는 $2.75, 버스 먼슬리패스로 탑승 가능하다.

토론토 Go Transit
도심 주변으로 도시가 많이 확장된 토론토는 TTC와 Go Transit(www.gotransit.com)이라는 대중교통 업체가 버스와 지하철을 운영한다. 이중 TTC의 지하철 노선은 시내 중심으로, Go Transit의 기차노선은 주변 중·소 도시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구성돼 있다. Go Transit은 토론토의 대표 역인 유니언(Union) 역에서 동·서·북으로 뻗어나가는 7개의 노선(A~G)을 갖고 있으며, TTC의 지하철과 연결하여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몬트리올 Metro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1·2·4·5 호선의 4개의 노선으로 구성된 몬트리올 메트로(www.stm. info/english/metro/a-index.htm)는 짧은(3~7분) 운행 간격으로 시내 관광에 가장 편한 교통수단 중 하나이다.
몬트리올 시내버스와 환승이 가능하며, 환승권은 지하철 탑승 전 각 역에 놓인 기계에서 뽑을 수 있다.


■4교시
경제적이고 편안한 캐나다 버스여행

1. 도시 간 버스 여행

캐나다 전역을 잇는 버스, 그레이하운드
가장 경제적이면서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은 캐나다 전역의 도시를 연결하는 버스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다. 그레이하운드(www.greyhound.ca) 버스가 가장 대표적이며 1,000개가 넘는 장소를 연결하고 있다. 또한 그레이하운드 버스를 타고 국경을 넘어 미국의 도시로도 갈 수 있다. 또한 현금을 내고 탈 수도 있다. 몇몇 도시에서는 필요에 따라 종일권, 월 정액권 등의 교통패스를 구매하여 자유롭게 사용할 수도 있다.




2. 도시 내 버스여행

밴쿠버 시내버스 이용하기
BC주 밴쿠버의 버스 노선은 트랜스 링크(Trans link)에서 관리하며 버스, 스카이 트레인(Sky Train) 등이 시내와 교외 모두 세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므로 버스를 잘 이용한다면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버스여행을 할 수 있다. 운행구간은 1~3 존 으로 나뉘며 같은 구간 내에서는 추가 요금 없이 자유롭게 갈아탈 수 있다. 티켓을 구입한 시간으로부터 90분간 해당구간 내에서 환승이 가능하다. 단, 버스 안에서 직접 동전을 넣으면 트랜스퍼(Transfer:환승권)가 자동으로 튀어나오니 받아두었다가 갈아탈 때 이용하면 편리하다. 버스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앞문으로 승차한 후 뒷문으로 하차하는 구조이다. 하차를 원할 경우 “Stop” 버튼이나 창 옆의 노란 끈을 아래로 잡아당겨 하차의사를 밝히면 정차한다.

밴쿠버 트롤리(Vancouver Trolley)
밴쿠버 시내를 관광하려면 시내 주요 관광코스를 순회하는 트롤리(www.vancouvertrolley.com) 버스가 적격이다. 버스 기사님의 간단한 설명도 덧붙여져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주의 할 점은 16~18시면 운행이 중단된다는 점과 일방 통행이라는 점이다. 관광 코스를 한 바퀴 순회 하는데 약 2시간이 소요된다.

토론토 시내버스
토론토의 대중교통은 TTC, 토론토 트랜싯 커미션(Toronto Transit Commission)에서 총괄한다. 운행하는 교통수단의 종류로는 시내버스(Bus), 지하철(Subway), 전차 (Street Car)가 있다. 한곳에서 운영해 요금 체계가 같으므로 연계 사용 가능하며 60분 내에 세 가지 교통 수단으로 갈아탈 수 있다. 티켓 모양은 종이로 된 티켓과 1센트 동전만한 크기의 토큰 모양 2가지가 있다. 모든 지하철역에서 사용하려면 토큰 타입이 더 편리하다. 토론토에서는 버스가 24시간 버스가 운행되며 새벽 1시 반부터 6시 반까지는 30분 간격으로 탈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버스 노선이 지하철역과 연계되어 있다.

밴쿠버 빅 버스 (Big Bus)
지붕이 열린 빅 버스 위에서 만나는 밴쿠버는 튼튼한 두 다리나 자전거로 누빌 때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새빨간 지붕을 머리에 인2층 버스와 지붕 없이 시원스레 붉은 몸을 드러낸 오픈 버스가 한 형제인 빅 버스는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밴쿠버의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는 유용한 교통수단이다. 밴쿠버의 발상지인 개스타운, 다운타운 최고의 번화가 롭슨 스트리트, 계곡에 매달린 아슬아슬한 구름다리가 아찔한 경험을 제공하는 캐필라노 협곡, 석양이 아름다운 잉글리시베이 등 시내 22개 관광명소를 순회하는 빅버스는 한번 티켓을 구입하면 1박2일(24시간)간 무한정 탑승이 가능하다. 버스에서 제공하는 아이스크림이나 퍼지를 입에 물고 한국어로 소개되는 관광지 안내를 받으며 느긋하게 밴쿠버 시내를 탐색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티켓은 개스타운 빅버스 웰컴센터나 웹사이트(www.bigbus.ca)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성인 C$30이다.

캘거리 카우보이 버스 (Cowboy Bus)
캐나다 알버타 캘거리에서는 지난 2010년 4월15일 첫 운행을 시작한 `카우보이 버스’라는 교통수단이 있다. 캘거리 타워와 헤리티지 파크, 캘거리 동물원, 캐나다 올림픽 파크 등 명소와 호텔을 중심으로 23곳에서 정차한다. 매 시간 출발하며 다운타운을 위주로 운행하는 `레드’와 외곽을 돌아보는 `블루’ 두 가지 노선 중 선택 가능하다. 요금은 24시간 기준 C$27, 48시간 C$37이다. 현재 카우보이 버스티켓 판매 채널은 카우보이 버스 운전사, 온라인 판매(www.cowboybus.ca), 티켓 에이전트(Kanata Trading Post)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토론토 히포 투어
(Toronto Hippo Tours)
5월1일부터 10월 31일 사이에는 토론토 히포 투어를 탈 수 있다. 히포 투어의 가장 큰 매력은 육지와 수중에서 모두 이동이 가능한 수륙양용 차라는 것이다. 물 위에서도 이동이 가능하며 토론토를 폭 넓게 관람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7·8월 여름시즌에는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투어는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가격은 어른 C$38, 어린이 C$25, 그룹 티켓 이용 시 할인도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www. torontohippotours.com) 사이트에서 얻을 수 있다.

★퀴즈풀고 스페셜Special한 캐나다 전문가 되기

“캐나다관광청과 함께하는 공부합시다”퀴즈에 응모하세요.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편안한 여행용 목베게와 키트 세트를 드립니다.
응모기간: 7월30일까지
응모방법: 여행신문 홈페이지(www.traveltimes.co.kr)
퀴즈 풀기 페이지에서 온라인 응시(자동 채점 됩니다)
당첨자 발표: 다음달 캐나다관광청 공부합시다 2탄 지면 및 홈페이지

▶▶퀴즈 풀기

 
여행신문 tkt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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