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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홍콩·마카오 함께 공략하겠다” - 여행신문에 대한 상세정보
진에어 “홍콩·마카오 함께 공략하겠다” - 여행신문
작성자 관광과 등록일 2011.09.20
진에어가 10월30일부터 홍콩으로 정기편을 투입하며, 다른 국제선의 동계 스케줄도 대대적으로 손질했다.
9월10일자로 세부에 취항한 진에어는 인천-홍콩 정기 노선을 주 5회로 신규 운영한다. 선점하고 있는 마카오 노선과 새로 시작하는 홍콩 노선을 결합해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홍콩 직항편 운영에 앞서 주 3회의 인천-마카오 항공편을 주 5회(월·화·목·금·일)로 증편했으며 홍콩행은 아침, 마카오행은 밤으로 출발 시간대를 교차 편성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홍콩, 마카오 노선만으로 4가지 상품 구성이 가능하며 가격도 기존 대형 항공사 대비 평균 80%인 왕복 34만원”이라며 “홍콩 취항으로 진에어는 8개의 국제선을 운영하게 됐으며 올해 말까지 중국노선을 중심으로 부정기편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특히 10월30일부터 11월30일까지 출발하는 얼리버드 항공권을 왕복 19만9,000원에 출시한 상태다.
또한 올해 7월 첫 취항한 일본 삿포로 항공편은 주 2회에서 주 7회로 증편 운항하며, 태국 방콕 항공편의 오전 9시 비행편을 모두 오후 6시15분 비행편으로 변경한다.



 
구명주 mjgo@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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