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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캐나다로 ‘열차여행’ 떠나볼까-여행신문에 대한 상세정보
미국·캐나다로 ‘열차여행’ 떠나볼까-여행신문
작성자 관광과 등록일 2011.10.27
-월드레일, B2C 선진국 열차 시스템 설명회 개최



유럽 철도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사이트 ‘월드레일’을 운영하는 유레이드코리아가 FIT 여행자를 대상으로 지난 8일 설명회를 개최했다. 강남구 역삼 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월드레일이 중점적으로 다뤘던 유럽 철도뿐만 아니라 미국 암트랙(Amtrak)과 캐나다 비아레일(Via Rail) 등 선진국의 열차요금 및 E티켓 시스템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유레이드코리아 마케팅 대행업체 더블유에이티유 이분란 소장은 설명회 자리에서 “업계에서는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지만 여행시장에는 숨어있는 개별여행자들이 많다”며 앞으로 직판 판매 및 B2C 홍보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레이드코리아 측은 “설명회 참석자들의 반응이 좋았기 때문에 올해와 같은 B2C 행사를 내년 3월 경 2~3배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독일철도청(DB BAHN)과 미국철도청 암트랙(Amtrak), 캐나다 비아레일(ViA Rail) 한국 사무소 등이 협찬했으며 설명회 참석자 가운데 1명에게는 캐나다 관광청에서 제공한 겨울 오로라여행권이 상품으로 주어졌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추석연휴가 끝난 비수기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향후 장거리 여행을 준비하려는 개별 여행객 300여 명이 개인 및 가족단위로 설명회에 참석했다.

 
양보라 bora@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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