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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의 스티브 잡스는 누구?-여행신문에 대한 상세정보
하나투어의 스티브 잡스는 누구?-여행신문
작성자 관광과 등록일 2011.11.02


-상금 3,850만원‘위대한 하나킹’실시
-아이디어와 업무 연계성 평가해 시상

하나투어는 ‘제1회 위대한 하나킹(HANAKING)’을 지난 26일 본사 6층 대강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대한 하나킹은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열정을 확인하는 사내 프로그램 ‘하나킹’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겨 직접 도전한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지난 6월 접수를 시작해, 총 341건의 지원서가 제출됐고 1, 2차 심사를 거쳐 6개의 우수실행사례가 최종 본선에 올랐고, 권희석 대표이사, 최현석 부사장, 김진국 상무를 포함한 6명의 임원진과 각 총괄팀별 직원 대표 50여명이 현장심사에 참가해 최종 순위를 가려냈다.

대상은 ‘모바일을 활용한 여행일정표와 여행자계약서의 효율성 개선안’을 발표한 영업시스템지원팀 염순찬 차장 외 5명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홍콩에어텔 관련 검색사이트 구축’을 발표한 중국에어텔팀 손형태 사원과 ‘Smart Travel Center 운영전략’을 발표한 중부4팀 조규식 사원 외 2명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1천만원, 최우수상 2팀에 각 5백만원 등 총 3,8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하나투어는 “기존에는 아이디어만 봤다면 위대한 하나킹은 업무에 적용돼 실효성이 실제로 있는지를 판단하고 상금 역시 크게 높였다”며 “향후 위대한 하나킹을 연2회 진행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예산을 책정하는 등 실행하는 기업문화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명상 terr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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