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최대의 관광자원은 친절!-여행신문에 대한 상세정보
최대의 관광자원은 친절!-여행신문
작성자 관광과 등록일 2011.10.27
-관광협회, 호스피탤리티 아카데미 입교식 열어

서울시관광협회가 여행업·서비스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개설한 ‘서울 호스피탤리티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17기째를 맞았다. ‘호스피탤리티 아카데미’는 관광사업자의 내·외국인 관광객 환대 의식과 서비스 제고 등을 교육하는 강좌다. 지금까지 총 1147명의 아카데미 수료생을 배출한 관광협회는 지난 19일, 제 17기 교육생 70여 명의 입교식을 시작으로 올해 마지막 아카데미를 진행 중이다.

입교식에는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남상만 회장을 비롯해 서울시 구본상 관광과장, 서울시 호스피탤리티 총동문회 조태숙 회장 등이 참석했다. 4년 전, 아카데미를 수료한 바 있는 남상만 회장은 “관광객을 응대하는 한국인의 친절은 곧 한국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실무 중심 교육의 아카데미 실효성을 강조했다. 동문회 조태숙 회장도 교육생 환영인사를 통해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을 세계적인 전문성을 갖춘 관광인으로 거듭나 달라”고 말했다.

이번 입교식에서는 온세미여행사 조동기 대표를 필두로 전 교육생이 7주간의 강좌에 성실히 임할 것을 선서했다. 아카데미는 10월19일부터 11월29일까지 매주 1회 4시간씩 진행되며 정병국 전 문화관광부 장관, 공병호 경영연구소장 등이 강사진으로 나선다. 다음 아카데미는 내년 3월 재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17기 교육생 중에는 하나투어 권희석 대표와 한화호텔&리조트 박영진 선임지배인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양보라 bora@traveltimes.co.kr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