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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콘텐츠’ 어떻게 활용할까-여행신문에 대한 상세정보
‘여행콘텐츠’ 어떻게 활용할까-여행신문
작성자 관광과 등록일 2011.11.21


-15일 한림국제대학원 개최
-스마트 시대의 여행콘텐츠
-전문가 참석 … 집중 분석

잘 만든 여행콘텐츠는 사람들의 여행욕구를 자극하고, 여행사의 또 다른 수익모델이 될 수 있다. 오는 15일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1관 한림홀에서는 ‘여행콘텐츠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3회 한림-동아 여행문화콘텐츠포럼이 열린다.

관광업계가 ‘여행콘텐츠’에 주목하는 이유는 시대적인 흐름이라 할 수 있다. 개별여행이 늘어나고 국가와 지역 간 관광객 유치 경쟁이 심해지면서 상세한 여행정보를 담은 여행콘텐츠 또한 중요해지고 있으며 여행업계도 콘텐츠를 여행상품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의 보급과 더불어 소셜미디어, 소셜커머스 등이 여행과 접목되고 있는 까닭에 올해 포럼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 포럼은 2009년에 여행콘텐츠를 구축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기본적인 논의를 펼쳤으며 2010년에는 변화하는 여행콘텐츠와 미래과제를 진단하는 결과물을 내는 등 지속적으로 여행콘텐츠에 특화된 내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포럼은 1부 주제 발표와 2부의 종합토론 순으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심원섭 박사의 여행콘텐츠의 트렌드와 향후 과제 ▲유정열 여행작가의 스마트시대의 여행콘텐츠 ▲쿠팡 장준수 여행·레저 실장의 교육콘텐츠로서 여행의 재발견 등을 세부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한다. 또한 종합 토론에서는 한국관광공사 관광정보실의 김기헌 실장과 인터파크투어 박진영 대표, 내일여행 이진석 대표, 한국여행작가협회 허시명 회장이 종합토론을 펼친다. 진행 및 사회는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권유홍 교수가 맡았다.

 
구명주 mjgo@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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