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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11월 11일 11시 11분 -관우클럽 26년…여행업 역사가 고스란히-여행신문에 대한 상세정보
11년 11월 11일 11시 11분 -관우클럽 26년…여행업 역사가 고스란히-여행신문
작성자 관광과 등록일 2011.11.21


-26년 동안 빠짐없이 월례모임 지속
-업계 주요인사 참여, 신임회장 선출

2011년 11월11일 11시11분, 관우클럽이 창립 26주년을 축하하며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여행업계 원로들의 모임인 관우클럽은 지난 11일 ‘제26회 창립 정기총회’를 갖고 ‘26살 생일’을 기념했다. 특히 이날은 관우클럽 창립일이면서 ‘1’ 잇따르는 날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관우클럽은 1985년 11월11일 ‘국제관광연구회’라는 이름으로 출범했으며 1993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해 모임을 지속해오고 있다. 1대 故 정인수 회장(한국관광여행사 창업주)을 시작으로 이날 임기를 마친 13대 양무승 회장(투어2000 대표)까지 26년 역사를 쌓았다. 관광업계에서는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한다. 세방여행 이상필 부회장, 모두투어 우종웅 회장, 서울항공여행사 정운식 회장, 하나투어 박상환 회장, 한국관광여행사 정우식 회장, 세양여행사 이용훈 회장, 일성여행사 강봉희 회장, 동원여행사 김창균 사장, 그린투어 김원영 사장, 아주여행 손제계 사장 등 23명의 여행업계 인사들이 회원으로 관우클럽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2대 회장을 역임한 김영광 회장은 “여행업이 본격화되기 시작했을 때 관우클럽이 생겼고 지금까지 꾸준히 모임을 지속하며 여행업계 역사와 함께 해왔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연임을 통해 12~13대 4년간 관우클럽 회장직을 맡은 양무승 회장에 이어 14대 회장으로 진우여행사 전용필 사장을 선출했다.



 
김선주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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